사랑하는 청년부원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찹니다.

저희안에 이미 아버지께서 계획하셔서 한 명씩 이곳으로 부르심에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.

얼마나 귀한 사람들인지 모릅니다. 이미 아버지의 손바닥에 새긴 귀한 사람들임을 고백합니다.

긴 시간은 아니었지만,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알 수 있는 시간으로, 서로를 더 세워주는 시간으로,

그 안에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더 많은 말씀으로 채워주셨던 귀한 시간이었음을 또한 고백합니다.

그리고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멋진 아버지의 형상으로 인해 절 감동케 하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



한국에서 셀 수 없이 여러차례 참석했던 수련회...수련회 자체가 제게 새로운 것은 아니었습니다.

게다가 임원이라는 책임이 있어, 기도로 더 집중해야 할 시간에

마리아처럼 아버지의 음성을 구하기 보다는 마르다처럼 분주하였습니다.

하지만...아버지께서는 아직도 씻어야 할 것이 많은 저를 또 새롭게 하셨습니다.

또 말씀해주셨습니다. 제가 미국 오기 전부터 하셨던 말씀...변함없이 또 세 번 반복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.

그 말씀에 오늘도 자꾸 바보처럼 눈물을 흘립니다.



앞으로 어떤 일을 어떤 방법으로 하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나

매순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그 말씀에 순종하며, 나아가기 원합니다.

제 안에 평강을 선물로 주신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...

내게 선물된 여러분 한 명, 한 명....아버지 깊은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. emotic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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