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 전 클리닉에서 환자와 얘기하다가 저도 모르게 환자에게 한 말입니다.

내가 말해놓고 제 자신도 놀랬습니다.

그건...내가 그 환자에게만 얘기한 것이 아니라, 제 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했어요.

처음 보는 그 환자와 서로 안아주며 눈물을 흘렸습니다.

수시로 내 생각대로 되는 일이 적어, 자신이 없어지는 시간...

내가 과연 이 곳에서 좀 더 머물며 잘 살아갈 수 있을까, 수없이 되묻는 시간에...

전 환자와 얘기하면서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.

제 안에 성령님께서는 환자뿐 아니라 저에게도 위로하시기 원하셨으니까요.

다시 한 번 되내여 봅니다. "Don't lose your courage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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