담임 목사 컬럼 얼마나 행복하십니까?
어떤 시인은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.
얼마나 행복하냐고 물으면 나는 웃고 말지요
무엇이 행복이냐고 다시 물으면 역시 웃고 말지요
무엇 때문에 행복하냐고 물으면 또 웃고 말지요
언제나 어디서나 웃는 나는 늘 행복하지요
사람들은 열심히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. 그러나 밖에서 행복을 구한다는 것은 지혜를 남의 머리에서 구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우리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러나 돈으로 산 것은 행복이 아니라 한때의 쾌락에 지나지 아니한 것이었습니다.
지위로 행복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러나 지위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행복이 아니라 한때의 영화에 지나지 아니했습니다.
명예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러나 명예로 누릴 수 있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한때의 허영에 지나지 않았습니다.
행복이란 계속적이고 전체적인 것이어야 합니다. 또한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. 결국 행복이란 내적인 기쁨이 계속되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
“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”(빌4:4)고 권고하신 사도 바울의 말씀을 기억합니다.
이런 기쁨과 행복은 환경에서가 아니었습니다. 가짐에서도 아니고, 누림에서도 아니었습니다.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을 소유한, 이 일 하나 때문이었습니다.
진정한 행복의 조건이란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는 “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만”이라고 다시 고백합니다. 할렐루야!